안녕 토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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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Fashion

이야기는 없지만 나는 그냥 옷이 좋다

M_bubble 2024. 12. 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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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게시물입니다.
아직 저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한 유목민입니다.
그냥 옷 입는 게 좋아서 이것저것 입어보는 중이에요ㅎㅎ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착장1 :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 동네 뒷산으로 산책 가기로 했다.

SPEC- 
 OUTER- 유즈드퓨처(USED FUTURE)
 TOP- 트릴리온(TRILLION)
 BOTTOM-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SHOES- 뉴발란스(NEW BALANCE)
 ACC
  BAG- 쉽스(SHIPS),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GLOVES- 보세
 

 
나일론 상의에 하의로 코듀로이를 매치하니까 재밌더라구요.
전체적인 색감도 뭔가 가을 느낌 물씬나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착장2 : 너무 대충은 좀 그러니까.. 적당히 꾸민듯하게!

 
SPEC- 
 OUTER- 유니클로 UNIQLO
 TOP- 폴로 POLO
 BOTTOM- 보세
 SHOES- 갭 GAP
 ACC- 

 

 
버건디 색상의 이너 위에 블레이저를 얹으니 꾸안꾸가 된 거 같은 느낌?
가을의 쓸쓸함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222
 


 

착장3 : 기분 좋은 주말, 내가 산책간다는데 뭐 어쩔건데?

 
SPEC- 
 OUTER- 아디다스(ADIDAS)
 TOP- 트릴리온(TRILLION)
 BOTTOM- 토피 TOFFEE
 SHOES- 보세
 ACC 
  GLASSES- 보세
 

 
 
썬글라스를 난생 처음 써보는 거라 쓸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막상 써보니 이유없이 어깨가 올라가는 느낌이 재밌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에어포스로 바꿔 신었는데 뭐가 더 어울리나요?
 
 


 
짧은 후기)
 
보시다시피 착장에 스파 브랜드랑 보세가 많아요.
중가의 브랜드의 옷을 산다는 것조차 부담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도 훗날 제 스타일을 딮하게 하나 구축하고픈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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