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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일 만에 500명에서 1만 1600명으로 늘어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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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일 만에 500명에서 1만 1600명으로 늘어나

M_bubble 2023. 2. 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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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종 파악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수 및 통계

 

사망자 수 : 약 51,028명

비치명상 인원수 : 최소 118,686명

난민 인원 : 최소 249만 명

피해를 입은 사람 : 최소 2440만 명

건물 붕괴 건수 : 최소 200,089

재산 피해액 : US$500~841억

지진 규모 : 7.8

 

 

 

튀르키예 지진 상황

튀르키예 지진 현황
튀르키예 지진 드론
튀르키예 지진 드론

 

최근 뉴스 헤드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현황.

 

분명 4일 전(2월 6일)까지만 해도 최소 500명 이상으로 집계 됐던

튀르키예-시리자 지진 사망자가 4일 만에

무려 1만 1600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앞서

사망자 규모가 최대 약 2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현재 한겨울 추위와 계속해서 내리는 눈으로

생존자들이 피난처를 찾지 못하고 노숙하고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웃 나라인 시리아도 피해가 막심한 상황으로

약 3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중부와 남부를 강타한 지진이다.

오전 1시 17분경(UTC)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가지안테프 남쪽에서

모멘트 규모 7.8의 지진이 첫 번째로 발생하였다.

이는 1939년 에르진잔 지진 이후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고 한다.

 

 

 

튀르키예 지진 시작점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는 본래부터

지진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이다.

때문에 지진에 대한 위기관리 솔루션은

필히 마련해 뒀을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번 강진에 여파는

그 준비성을 의심하게 할 만한 대규모 피해를 야기했다.

 

따라서 이번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정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강진에 대한 정부의 늑장 대응 여론이 확산되자

트위터 접속이 차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세계 각 국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01. 대한민국

대한민국 튀르키예 긴급구호대(KDRT) 파견

 

 

윤석열 대통령은 소식을 접한 즉시

국제구조대 60여명 등 정부 차원 구호단 급파를 지시하고,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 우리 군 KC-330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력해 튀르키예 측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없이 대규모 병력을 지원해준 역사가 있는 나라이다.

 

 

 

 

 

 


02. 미국

 

튀르키예 강진, 바이든 애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튀르키예의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튀르키예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니 자신의 지시에 따라

미국 고위 관료들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조율하기 위해

튀르키예의 카운터파트와 접촉했다고도 밝혔다.

 

 

 

 


03. 유럽연합 EU

 

튀르키예 지진, EU 긴급재난기금 모금 회의

 

 

유럽 연합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좌측)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우측)하고 통화를 마치고

공동 성명을 내 회담 개최를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3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전망이다.

 

EU는 현재 민간인 보호 메커니즘을 통한 지원을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구조 작전"의 하나로 꼽았다.

지금까지 23개 유럽국에서 수색 구조팀 31개와 의료팀 5개를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파견했다고 부연했다.

 

EU는 시리아에는 350만 유로(약 47억4000만원)의 긴급 원조를 결의했다.

시리아에 있는 "대피소, 물, 위생, 보건용품에 접근하려는 사람"과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였다.

 

이어 튀르키예에는 300만 유로(약 40억6000만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및 구호 물품 지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물품 지원

 

튀르키예 복구 지원 및 구조 작업

 


 

 

 

튀르키예의 모든 분들과

구조를 위해 지원나간 모든 분들의

무사 귀환 및 복귀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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